일종의 수험서일 수 있지만, 궁극의 학습법(?)을 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약 8년간 책장에 꽂혀있던 '스터디코드 3.0'의 핵심을 추출해보고자 한다. Prologue 책의 대상 에서 밝히는 [스터디코드 - 조남호] 이 책의 대상은 '수험생' 이다. SKY로의 역전을 원하는 수험생 성적이 정체되어 배신감을 느끼는 수험생 진짜 공부법이 필요한 수험생 하지만 나는 수험생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한번 정리하고 가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학습법에는 '왕도' 내지는 '정도'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다. 평생 공부해야하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기에, 나에게는 언제나 '학습법'은 연구의 대상이다. 노골적이게도 책의 표면적인 목표는 '학생을 SKY에 보내는 것'이지만, 그 내면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