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콘 2022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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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27.
인프콘2022 를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으로 개발자의 커리어를 시작한 뒤 처음 참석해보는 개발자 컨퍼런스였는데요.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코엑스 그랜드볼룸으로 입장!
기업 부스 프로그램
개발산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기업들의 부스가 보입니다.
당근마켓, 젯브레인즈, 무신사, 라인, 토스, 야놀자, 오늘의집, 배달의민족
많은 사람들이 부스 프로그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스마다 자사 SNS 구독, 인재풀 등록 등을 진행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했는데요.
또, 부스마다 스탬프를 받고, 스탬프 3개가 모이면 인프런의 돌림판을 돌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이렇게 저도 한 몫 단단히 챙길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받은 굿즈들을 다 들고 집에 오는게 힘들었을 정도...!
발표세션
정말 다양하고 많은 세션들이 준비되어있어서 어떤 세션을 들을지 정말 많이 고민이 되더라고요.
돌림판 돌리려고 줄서느라 몇 몇 세션 빼먹은건 안비밀 😅
메인 발표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있었답니다.
이번 인프콘 주제에 맞게 신입이나 주니어 개발자분들을 위한 세션들이 준비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세션들이 연사님들의 경험에 기반한 성장 히스토리를 준비해오셨습니다.
어렵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세션들이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기업들의 성장 비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뒤로 갈수록 연사님들 유머 센스가 높이지는 느낌적인 느낌. (인프런의 의도이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인 추측 😁)
끝으로 JPA 와 스프링으로 유명하신 배달의민족 기술이사 김영한님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역시나 룸이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개발자가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마음에 와닿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오프라인 개발자 컨퍼런스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마지막으로 개발자 컨퍼런스의 꽃 '개발자 스티커!'
평소에는 노트북에 뭐 붙이는거 싫어했는데,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그런지 몇 개 붙이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세션이 모두 종료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인프런 지원분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인프런이 개발 강의 플랫폼을 넘어
대한민국의 개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겠다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에도 인프런의 강의의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컨퍼런스를 준비해주고 수고해주신 데에도 감사를 전달해봅니다.
🚀 인프런 흥해랏! 🚀